해솔직업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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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학교가 개교한 지 이제 만 10년이 지났습니다. 설립 당시 지역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인지도 면에서나 어느 하나 긍정적인 신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현실직시적이고,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에 기반한 해솔의 철학은 이제 그 긍정적 가치가 구현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25년의 세월에 걸쳐 약 34,000여 북한이탈주민들의 대한민국행 탈출과 생활정착이라는 과제는 총체적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먼저 온 통일”이라는 무지개빛 구호는 탈북하여 입국한 그들의 탈남 러시와 심지어 우리가 참담한 사회로 이해하고 있는 북한으로 재입국 사태까지 빈번히 나타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하여 지난날 의기양양하게 그들의 입국을 환영하던 우리 사회가 북한동포와의 통합이 쉽지 않은 과제임을 깨닫는 단계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해솔은 문제의 핵심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해솔은 문제 해결의 진정성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해솔은 여타 peer group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솔은 헌신과 무한 사랑에 기반하여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며 이 사회에서의 적응력과 미래 북한사회의 리더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솔은 학교건물 완공과 입주를 통하여, 지난날 확립한 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 인적 자원의 양성, 많은 후원기관과 후원자 확보와 함께 명실공히 해솔 2기 시대로의 진입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1기 시대의 초심인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견지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간구합니다.


2024년 1월 1일
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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