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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로 떠나는 문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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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순
댓글 0건 조회 21,848회 작성일 17-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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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문화수업을 다녀온 학생들의 감상문을

편집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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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문화수업을 다녀왔다.

22일 아침 8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첫번째 목적지인 천안에 도착했다.

11시 40분쯤 일찍 점심을 먹고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다 바친 독립운동가분들의 활약상과 갖은 고문과 어려움을 겪는 모습들을 보며,

지금의 평화와 자유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천안을 떠나 도착한 곳은 또 한 분의 휼륭한 위인 이순신 장군 생가가 있는 아산 현충사였다.

현충사를 여기저기 둘러보며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이 잘 그려진 명령해전을 4D로 보았다.

이곳에 오기 전 학교에서 영화 '명량해전'을 보았었는데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

한국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 한국인이 된 것이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현충사에서 나와 지중해 마을을 들러, 진짜는 아니지만 지중해 건물들을 보며 이국적이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어두운 밤이 돼서야 숙소인 안면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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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부터 물 때에 맞추어 갯벌체험을 갔다.

서해안 겟벌은 서계에서도 인정해 주는 보물 같은 곳이라고 들었다. 조개도 캐고 게도 잡았다.

얼굴과 팔다리가 다 타는 줄도 모르고 새로운 체험에 푹 빠져 있었다. 참 재미있었다.

오후에는 꽃지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했다.

동해안과 달리 물도 따뜻하고 깊이도 깊지 않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저녁에는 오전에 잡은 조개와 게로 맛있는 요리를 해 먹었다. 직접 잡아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선 숙소 안에서 레크레이션 게임도 했다.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아쉬울만큼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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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는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다. 숙소를 떠나 서산버드랜드에 도착했다.

서해안에서 살고있는 여러 새들을 보고 천수만에 있는 많은 철새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새들이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다음으로는 삽교천에 있는 함상공원으로 이동했다.

해군 잠수함도 직접 타보고 그 안에 있는 조타실도 직접 들어가 만져보았다.

해군들이 어떻게 배 안에서 생활하고 전투하는지 잘 볼 수 있었다.

함상공원에는 화석들과 공룡들도 전신하고 있어 사회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문화수업도 즐겁고 많은 것은 배운 좋은 여행이었다.

친구들과도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2017. 08. 22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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