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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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펑펑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눈이 참 많이 옵니다. 새 학기는 화려한 설경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4일 선생님들은 겨울 방학을 마치고 해솔학교 이사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3층까지 건축이 완료된 신축학교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면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오면서 기존 건물에 동파, 누수, 시스템 난방기 고장 등 더이상 수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서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가운데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이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7년간 쌓인 짐과 추억이 한가득 이었지만 정리할 건 정리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우리의 소망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정식으로 새 학교에서 첫 시작을 선포하고 개학식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존감을 높이며 새 공간에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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