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북한이탈청소년들 남북사회통합 주역 되길"(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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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청소년들 남북사회통합 주역 되길” ◇춘천시 석사동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3일 오후 열린 북한이탈청소년 학업·생활 지원금 전달식에서 한국구세군 서울지방본영 신재국 지방장관(아래 왼쪽 두 번째)과 해솔직업사관학교 김영우 이사장(아래 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구세군 해솔직업사관학교에 학업지원금 전달
북한이탈청소년 직업교육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김영우)에 한국구세군의 `학업·생활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국구세군 서울지방본영(대표:신재국 지방장관)은 3일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해솔직업사관학교를 방문해 `북한이탈청소년 학업·생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1,000만원을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지원,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신재국 지방장관, 김영우 이사장, 북한이탈청소년 14명 등이 참석했다.
한국구세군 서울지방본영 신재국 지방장관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했으면 좋겠고,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남북사회통합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북한 이탈청년·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정착을 위해 2014년 춘천에 설립, 17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졸업자들은 국내 공기업 및 대기업 등에 취업하거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정착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현재 30여명이 기술학습 및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한국구세군 해솔직업사관학교에 학업지원금 전달
북한이탈청소년 직업교육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김영우)에 한국구세군의 `학업·생활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국구세군 서울지방본영(대표:신재국 지방장관)은 3일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해솔직업사관학교를 방문해 `북한이탈청소년 학업·생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1,000만원을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지원,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신재국 지방장관, 김영우 이사장, 북한이탈청소년 14명 등이 참석했다.
한국구세군 서울지방본영 신재국 지방장관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했으면 좋겠고,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남북사회통합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북한 이탈청년·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정착을 위해 2014년 춘천에 설립, 17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졸업자들은 국내 공기업 및 대기업 등에 취업하거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정착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현재 30여명이 기술학습 및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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