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후원자 소개(1) - '윤희진'님(다비육종 회장) > 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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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마당을 통해 해솔직업사관학교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파트너이신(대놓고 자랑하고 싶은) 후원자분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그 첫 번째로 ‘다비육종’ 회장이시자 ‘일가재단’의 이사로 계신 윤희진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다비육종’은 국내양돈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전문화된 육종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을 통해 우수한 종자를 보급

하고 있습니다. 윤희진 후원자님은 ‘통일농수산사업단’의 돼지종자 요청에 따라 북한에 방문하게 되면서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기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후 이사로 계신 ‘일가재단’에 ‘통일장학위원회’를 만들어서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빨리 정착하고 통일에 앞

장서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실제로 일가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해솔학생

들도 여러 명 학업지원을 받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이 다비육종에 채용되어 훗날 축산사업으로 북한 고향 땅 번

영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학교를 방문하시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금 일천만원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돼

지고기 중 품질 좋은 고기를 선별하여 학생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매달 꼬박꼬박 보내주고 계십니다.

(감사 또 감사.. ㅠㅠ)

‘나누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는 사람이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느끼게 된다는 겸손의 말씀을 전해주신

후원자님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우리사회에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